2028학년도 대학입시는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내신 평가 방식과 수능 평가 체제의 개편이 핵심이며, 이는 대학 입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체적인 변화 내용과 실전 대응 전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2028 입시 변화 총정리: 내신 • 수능 개편 핵심과 실전 대응 전략

내신 평가 방식 변화 

① 상대평가 확대

진로 선택 과목 등급 산출 기존에는 진로 선택 과목이 성취도(A~E)로만 평가되는 절대평가 방식이었으나, 2028학년도부터는 상대평가(5등급제)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등급이 매겨지며, 대학은 이를 활용해 변별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② 성취도와 등급 병기 및 성취도별 분포 비율 제공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 성적표에 상대평가 등급(1 - 5등급)과 절대평가 성취도(A - E)가 함께 표기됩니다. 또한, 각 성취도별 분포 비율까지 제공되어 변별력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보다 명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③ 교과군별 과목 구성과 평가 방식 

교과군별 과목 구성과 평가 방식


이러한 변화는 대학이 학생들의 과목별 성취도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하며, 내신 성적의 변별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고려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교육부 보도자료를 참고하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 체제 변화 

절대평가 과목 확대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일부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됩니다. 현재 확인된 절대평가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대평가 과목 : 영어 한국사 일부 탐구 과목 
상대평가 유지 과목 :  국어 수학 대부분의 탐구 과목 

수능에서 9등급제는 유지되며, 기존처럼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한 변별력이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전략적으로 절대평가 과목과 상대평가 과목을 구분하여 학습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실전 대비 전략 

내신 대비 전략 상대평가 확대에 따른 과목별 전략 수립 

진로 선택 과목이 상대평가로 변경되었으므로, 성적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강점을 살려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취도별 분포 비율 분석 활용 같은 성취도(A~E)를 받더라도 분포 비율이 낮은 과목은 대학에서 높게 평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취도와 등급을 함께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내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수능 대비 전략 

절대평가 과목은 안정적인 고득점 확보 영어와 일부 탐구 과목이 절대평가로 운영되므로, 변별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1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여기에 시간을 최소화하고 상대평가 과목(국어, 수학 등)에 집중해야 합니다. 상대평가 과목(국어, 수학)의 변별력 대비 변별력이 높은 국어, 수학에서 고득점을 확보하는 것이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결론: 변화에 맞춘 맞춤형 대비 필수! 

2028학년도 입시 개편은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진로 선택 과목 상대평가, 성취도와 등급 병기),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내신과 수능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변화된 평가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